일상

고양이꼬리 모양으로 파악하는 고양이 행동 언어 의미의 비밀

하루라이픙 2023. 10. 21. 15:41
고양이꼬리 모양으로 파악하는 고양이 행동 언어 의미의 비밀

 

안녕하세요! 집사님들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려면 그들의 언어를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제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꼬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고양이의 꼬리는 단순히 귀여운 역할을 할 뿐만아니라 고양이의 많은 기분과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랍니다. 고양이꼬리 모양으로 파악하는 고양이 행동 언어 의미의 비밀 알아볼게요!

 

고양이_꼬리_행동_언어_의미
고양이꼬리 모양으로 파악하는 고양이 행동 언어 의미의 비밀


고양이꼬리

고양이 꼬리는 20~23개의 척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연골과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러한 구조 덕분에 고양이는 자신의 꼬리를 다양한 방향과 형태로 움직일 수 있는거예요! 뿐만 아니라, 균형 유지 및 신체적인 표현 수단 등 다방면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요. 

 


고양이꼬리의 의미

기분 좋은 표현

꼬리를 세우고 있는 경우

행복과 만족을 의미하는 상태로 편안하고 안전함을 느낄 때 꼬리를 세우고 있어요. 사이 좋은 관계나 집사에게 다가갈 때 좋아서 하는 인사나 환영의 표시이기도 해요. 반갑다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죠!

 

꼬리를 세우고 살짝 흔드는(부르르) 경우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고 기쁘거나 만족스러운 상황에서 꼬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꼬리 끝부분이 살짝 흔들리는 걸 볼 수 있어요. 

 

꼬리를 살랑거리는 경우

기분이 좋고 편안하다는 의미로 안정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걸 의미해요. 주로 식빵구울 때 볼 수 있는 꼬리 모양이예요. 

 


기분 나쁜 표현

꼬리가 아래로 내려가 있는 경우

두려움이나 긴장의 표시예요. 또는 호기심으로 무언가 집중하고 있는 걸 의미해요. 이 때는 귀를 세우거나 몸을 앞으로 빼는 모습을 같이 보여주기도 해요.

 

꼬리를 부풀리는 경우

위협을 느끼면 보여주는 모양이예요. 꼬리를 부풀려 자신을 더 크게 보이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공격성을 드러내거나 긴장과 불안의 신호이므로 기다려주는 것이 좋아요. 혹시 간식을 보고 꼬리가 부풀어졌다면 호기심이 생기고 흥분이 됬다는 의미이니 집사님의 판단이 중요해요!

 

꾸불꾸불하게 웅크린 경우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보여주는 모습이예요. 안정감을 찾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잠시 기다려주는 것이 좋아요.

 

 

몸쪽으로 꼬리를 말거나 다리 사이로 숨긴 경우

겁먹거나 두려운 상태를 표현하는 모습이예요. 이 때도 다가가서 관심을 주는 것은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꼬리를 빠르게 흔들거나 바닥을 팡팡 치는 경우

고양이가 불안하거나 흥분한 경우에 이런 모습을 보여요. 짜증이 나거나 귀찮아도 이렇게 표현하는데요! 꼬리를 내리고 빠르게 흔드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건 기분이 엄청 많이 나쁘다는 표현이예요. 이 때는 공격성을 드러낼 수도 있어요.

 

꼬리로 보는 건강상태

혹시나 우리 아이가 꼬리를 전혀 움직이지 않거나 통증을 보인다면 척추 손상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꼭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만큼 꼬리는 너무 중요한 역할을 해요.


우리 반려묘의 꼬리는 단순하게 있는 역할이 아니예요. 감정과 건강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그만큼 집사인 우리도 꼬리의 표현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야 겠죠. 꼬리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어떤 기분인지 소중한 메세지를 파악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꼬리 모양으로 파악하는 고양이 행동 언어 의미의 비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더 나은 집사가 되기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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