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반려묘 털갈이와 탈모 구분하는 방법

하루라이픙 2023. 10. 19. 12:58
반려묘 털갈이와 탈모 구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반려묘와 함께하는 집사님이시라면 고민이 털빠짐이실텐데요. 털빠짐은 관리해주기도 힘들지만 혹시나 털갈이 시즌과 탈모의 구분도 굉장히 궁금하실꺼라고 생각해요! 우리 고양이의 털 상태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은 고양이 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반려묘 털갈이와 탈모 구분하는 방법 살펴볼게요!
 


반려묘의 털갈이

털갈이란 고양이가 계절 변화에 따른 체온 조절을 위해 겨울옷에서 여름옷으로 여름옷에서 겨울옷으로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고양이는 땀샘이 거의 없어 스스로 체온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이처럼 털을 갈아입게 되는건데요! 
 

털갈이 시기

일반적으로 대무문의 고양이들은 봄과 가을, 1년에 두번 정도 털갈이를 해요. 털갈이는 날씨와 온도에 따라 하기 때문에 시기와 횟수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요! 집에서 생활하는 반려묘의 경우 집 온도가 크게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털갈이 시기가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때로는 1년 내내 하는 아이들도 있다고해요 ㅠ.
 

털갈이와 탈모 구분 방법

많은 집사님들이 털갈이와 탈모를 초기에 구분하시기는 어려운데요. 과연 어떤 부분이 다르게 나타날까요? 
털갈이는 대게 한달 이내에 끝나지만 탈모는 그 이후까지 지속될 수 있어요. 하지만 반려묘들의 경우 털갈이를 오래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털갈이는 몸의 전체적으로 나타나지만 탈모는 부분적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고 털이 다시 자라나지 않는 현상도 보여줘요. 탈모는 질병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기도 해요. 예를 들면 발진, 비듬, 가려움 등 으로 인해 긁거나 뜯어 피가 나거나 스스로 털을 뽑기도 해요. 피부질환에 의해 탈모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으면 금방 나아질 수 있고 다른 경우에도 꼭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털갈이 관리

털갈이의 경우는 집에서 빗질로 관리해주는 방법이 있어요. 고양이들은 보통 그루밍으로 스스로 관리하지만 털갈이 시즌에는 스스로 하기에는 버거운 양이예요. 집사가 빗질을 해주면 털이 빠지는 것도 줄이고 털갈이도 보다 편해지고 헤어볼도 줄일 수 있어요. 미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고양이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집사님의 우리 반려묘 성향 파악이 중요해요.
 

 

탈모 관리

스트레스나 행동문제로 인해 너무 과도하게 핥아서 생기는 경우는 변화의 요소, 스트레스 요소들을 제거해주는 방법이 잇고 스테로이드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는 병원에서 약물치료가 필요해요. 이처럼 집사의 관심으로 집에서도 빗질로 털이 엉키는 것을 줄여 피부에 공기가 순환되게 해주고 목욕을 시킬 때는 꼭 전용 샴푸를 사용해주어야 해요!
 


우리 집사들의 목표는 항상 우리 반려묘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것일텐데요! 고양이의 털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아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작은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다는 증거일텐데요. 앞으로도 좋은 집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아요! 반려묘 털갈이와 탈모 구분하는 방법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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