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장흥참숯가마 비오는날 다녀오기

내돈내산 장흥참숯가마 비오는날 다녀오기

장흥참숯가마
몸 지지고 온 기억이 너무좋아서
친구들과 함께 갔다

구워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는데
첨엔 그냥 모르고 사먹었었다
금액은 비쌋고 음식은 쏘쏘

다같이 가는 거니
장보고 갔다

고추장불고기와 삼겹살

테이블 정리가 안되잇어 여쭤보니
셀프..
물티슈 2000원 구매
다른 테이블 보니 드시고간 자리는
정리하고 가는게 매너❗️

숯은 무제한이고
불판값이 만원이다
우리는 불판 두개를 해서
하나는 숯에 가서 굽고
거의 다 익은 한 판은 자리에서 구웠다

숯도 눈치게임
잘 타오르는게 올 때 집어와야
자리에서 구울 수 있음

안 그럼 이렇게 약하다
서서 구웠다
숯 있는 곳에서

맛은 너무 있었으나
고기 구워지는 시간이 많이걸린다
성질 급한 나는
엉덩이 들썩들썩

아, 집게,가위,접시,젓가락 등
모~~~~든 필요한건 구매
가져와도 된다
우린 몰랏다..😢

반찬, 맥주 등 다 싸오시더라

열심히 먹다보니 찜질사진은 없네🤣
옆테이블에서 파저리와 명이나물을 주셨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늦은 저녁까지
배가 빵빵

난 아직 중온도 못들어가는
숯 찜질 초보지만
자주가서 익숙해질꺼다😊